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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태안초’

개교 100주년 기념·제12회 총 동문 기별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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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04 19:09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태안초등학교 개교100주년 맞았다.

태안초등학교 총동문회(총동창회장 백영흠)가 주최하고 태초 56회동창회(동창회장 김승규)가 주관한 태안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제12회 총 동문 기별 체육대회가 태안초등학교운동장에서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 특히 본교 28회 월로인 가재호(태안읍 남문리·28년생) 선배 역대 태초 교장단 김동성 태안교육장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행사와 각계 각층의 선후배가 화합을 다지는 개교100주년행사 기념탑 제막식이 지난 3일 오전 10시 펼쳐졌다.(사진)

백영흠 총동문회장은 “태초100주년 추진위원장으로 고개숙여 인사드린다”며 “100년을 지나오며 학습에 맞춰 리모델링과 운동장 정비 백주년체육관 겸 100주년 기념관이 선 후배들의 노력으로 내년 4월 준공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돼 총동문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태초인 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모교 발전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승규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백화산의 정기와 신선한 공기가 가득한 모교에서 선·후 배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태안초 개교100주년 기념식 및 12회 총동문 기별 체육대회를 56회 동창회가 주관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외지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동문 여러분과 어려운 농촌 현실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고향을 지키며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동문 여러분들이 고향과 모교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식지 않고 매년 성대한 행사를 치루고 있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하고 “숫자보다는 근대교육의 역사와 전통을 말해주는 태안초 동문이라는 자부심이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쉬고 믿음과 화합 속에 두터운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번영과 기틀을 다지는 원동력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교 100년을 맞는 역사 속에 서기 1911년 9월 1일 태안공립 보통학교로 개교 됐고 서기 1933년 4월 1일 태안공립 심상소학교로 개칭 서기1941년4월1일 태안공립 초등학교로 개칭 서기 1949년 12월 31일 태안국민학교로 개칭 서기 1996년 3월 1일 태안초등학교로 개칭돼 서기2011년도 까지 총 2만 927명을 배출했다.

한편 제2부 행사로는 기별 체육대회와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되고 3부 행사는 친교의 시간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신현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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