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지난달 범지기마을 5단지 어린이 놀이터 개장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안전체험 놀이터는 입주민 자녀와 지역사회 어린이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안전을 주제로 한 놀면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체험 ▲교육 ▲창의·소통 공간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봉사단’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공간별로 체험과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놀이터는 단순한 놀이 시설에서 안전체험 공간이자 어른과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세종지부 관계자는“지역사회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