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전현섭)는 5일 충북, 강원, 경북 소방공무원이 모여 ‘3도 소방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구대회에는 최명현 제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도의회의원, 강원 영월소방서장, 경북 영주소방서장, 제천·단양 각대 의용소방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가 열렸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로 9회를 맞는 3도 축구대회는 인접소방서간 소방공무원 체육교류를 통해 대형 재난발생시 긴급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제천/조태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