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LID 및 물 순환관리 위한 간담회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LID 및 물 순환관리 위한 간담회
  • 장선화 기자 adzerg@naver.com
  • 승인 2021.10.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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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LID 및 빗물 순환관리 위한 간담회(사진=장선화 기자)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LID 및 빗물 순환관리 위한 간담회(사진=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시간당 100mm의 강우 조건에서 일반 보도블록이 165ℓ의 빗물을 침투시킨데 반해 투수성이 우수한 보도블록은 320ℓ의 침투량을 기록했다. 따라서 빗물의 효율적 이용은 차도와 보도블록 등을 통한 물의 선순환으로 기후위기를 대응해야 한다.”

천안시의회 김각현 경제산업위원장이 12일 (사)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대표 손순란)가 개최한 ‘빗물관리 조례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호서대 한우섭 교수, 천안시 환경정책과 윤상원 과장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는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못하는 불투수면을 줄여 강우유출을 최소화하고 자연순환능력을 향상시켜 도시침수·가뭄, 하천수질악화, 열섬현상 등을 완화시키는데 방점을 뒀다.

‘저영향개발기법 및 물순환관리’이라는 주제로 ▲도시 불투수면적률과 환경문제 ▲저영향개발(LID) 확대 필요지역 ▲도심환경 개선위한 LID 적용 전략 ▲도시지역 그린인프라와 블루네트워크 적용 사례 등을 순차적으로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엄소영 시의원은 “수질과 수 생태계의 오염과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기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천안시 물 순환 회복 기본 조례가 시행됐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댐 설치가 빗물과 연계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호서대 000교수는 “물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우니 천안시가 LID공법으로 모아진 물을 환경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준비할 때가 왔다”며 “지하 빗물저장소 설치된 불당동을 모범으로 사용해 순차적으로 LID공법을 대입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천안시 윤상원 환경정책과장은 “LID공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도시 개발할 때 설계를 해야 한다. 공사비용도 1.5배가 추가된다”며 “시는 중앙정부의 물 순환계획에 따라 수립할 것이며 도시계획 추진할 때 투수성이 우수한 보도블럭 및 LID공법을 권장하겠다”고 밝혔다.

손순란 대표는 “불투수율이 높은 도심지역에 LID기법을 적용할 경우 수생태계 보전 및 침수예방에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관련 업계와 빗물의 자연순환능력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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