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비대면 행사로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유튜브 온라인 중계로 진행했다.
1부 행사에서는 차선영(중구문화원 자문위원), 김기수(서구문화원 과장), 한선덕(전문예술단체극단새벽 대표) 등이 문화원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대전시장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10여명은 한국문화원연합회장과 대전문화원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문화원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5개 문화원에서 활동하는 아코디언,무용, 첼로, 민요 등. 공연팀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허태정 시장 축사를 대독한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우리 지역 문화원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하고 우수한 지역문화를 가치 있는 콘텐츠로 개발하는데 앞장서 왔다“며”문화원 가족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철 연합회장은 “대전문화가족과 함께 문화원의 날을 환여하고 축하한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만족시키기 위해 문화적으로 개선하는 활동은 문화원이 해야 할 사명이라 생각하면서 튼튼한 대전의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