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동주택 갈등 해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잰걸음’
대전시, 공동주택 갈등 해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잰걸음’
  • 김민정 기자 writes2@dailycc.net
  • 승인 2021.10.14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체 활성화·주거안전 지원사업 공모 진행...3개분야, 41개 사업 선정
대전시청사 전경(충청신문DB)
대전시청사 전경(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행복한 공동체 아파트, 아이들이 안전한 도로’라는 슬로건 아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한 ‘공동체 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41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안전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내 입주민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단지 내 노후된 교통안전 시설 개선해 주민과 아이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단지 내 교통안전 시설 개선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공동체 활성화 시설 분야에 선정된 14개 단지에는 최대 2100만원이 지원되며,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분야에 선정된 8개 단지에는 각 250만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지원 분야 19개 단지에는 최대 9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총 지원 규모는 3억 7000만원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장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공동체 활동이 시작되고 입주민 간 교류가 활발해지면 그동안 소통 부재로 쌓였던 아파트의 묵은 갈등과 분쟁들이 많은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단지 내 교통안전 시설 개선사업’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교통안전법’에 따라 시행되는 ‘단지 내 자동차 통행 방법 게시’ 등 도로 설치 관리자의 안전관리 의무사항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법령의 개정 시기와 맞물리면서 공모가 진행돼 대규모 단지와 단지 내 교통량이 많은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시는 10월 중 선정된 41개 사업에 대한 보조금을 각 자치구로 교부하고, 자치구는 보조금 지원사업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공모사업 진행 시에도 단지별로 추진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원할한 사업 진행을 위한 맞춤형 행정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공동주택 내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다양한 공동주택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주택 단지 내 보행환경도 안전하게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인기기사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 용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인쇄인 : 이영호
    • 주필 : 유영배
    • 편집국장 : 최인석
    • 「열린보도원칙」 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노경래 042-255-2580 nogol69@dailycc.net
    • 충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