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충주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박상규 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이 5일 오후 충주시 봉방동 캠프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제세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과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 박지원 전 원내대표, 김태랑 전 국회의원, 김형근 충북도의회의장 등 민주당소속 도의원, 시·군 의원, 당원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개소식에서 “이번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시민들로부터 시장 잘 뽑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그동안 쌓아 온 인맥을 총동원해 충주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6일 오전 충주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충주/안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