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습격차 해소, 문화예술 지원, 심리정서 발달 등 교육회복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하고 기초학력 집중 프로그램인 ‘라온 배움교실’을 비롯하여 행복교육지구 사업 연계 악기 기증, 방역물품 지원 등 전반적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교육 회복을 위해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력, 심리·정서, 신체적 발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에는 238개의 시군별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소통과 협력으로 연대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