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간부 공무원과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표 대상 폭력 예방교육
대전시, 간부 공무원과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표 대상 폭력 예방교육
  • 김민정 기자 writes2@dailycc.net
  • 승인 2021.10.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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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중심으로 참석자와 대화방식 교육...양성평등 의식 제고 기대
대전시는 14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간부공무원, 특별보좌관,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표 5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4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간부공무원, 특별보좌관,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표 5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14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간부공무원, 특별보좌관,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표 5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리자들의 성 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직장 내 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들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밝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위촉강사, 범죄학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초빙해 ‘양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관련 내용과 사건 유형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참석자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교육 성과를 높였다.

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관련법 개정으로 기관장의 교육 참여와 고위직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돼 상반기 인 지난 5월 20일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을 대회의실에서 하기도 했다.

허태정 시장은 “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간부공무원과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직장 내 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해 상호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본청 팀장 120여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매주 금요일 ‘팀장과 함께 풀어가는 성 인지 감수성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울러 월 2회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카드 뉴스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성 평등 공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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