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태안 해양치유시범센터 연내 착공 2024년 개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10.17 10:32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양승조 지사가 지난 16일 가세로 태안군수, 코로나19 유공자들과 함께 해양치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포대 솔모랫길을 트레킹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지사가 지난 16일 가세로 태안군수, 코로나19 유공자들과 함께 해양치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포대 솔모랫길을 트레킹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충남도가 해양치유산업 선점을 위해 ‘태안 해양치유시범센터’를 연내 착공하고, 2024년 개소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해양치유시범센터는 태안군 남면 달산포 일원에 340억 원을 투입,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8543㎡ 규모로, 해수운동 및 마사지 시설, 소금 및 피트 테라피실, 피부케어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앞으로 3년 동안은 해양치유시범센터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과 차별화된 해양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정립을 위해 달산포 일원에서 충남형 해양치유 시범사업을 개최한다.

우선 올해에는 지난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코로나19 방역 유공 민간인과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심리·신체 상태 사전 측정 △해안 노르딕워킹 △숲 속 몸 깨우기 △바다 명상 △지역 치유 자원 연계 활동 △바다 해설사와 함께 하는 마린 힐링 △솔 모랫길 트레킹 △해변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16일 현장을 찾은 양승조 지사는 이들과 솔 모랫길 트레킹에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충남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수도권 및 중국과도 인접해 있으며, 광활한 갯벌 등 무한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해양신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며 “2024년 문을 열게 될 해양치유시범센터는 충남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