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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공연

27일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안은경, 그녀가 피리를 불면 세상은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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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21 13:35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공연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공연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1 시리즈 기획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의 다섯 번째 무대를 오는 27일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특별하고 색다른 아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최고의 연주자와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지난 2011년 월간 객석에서 차세대 유망주 10인에 선정되고 2018년 평창동계 패럴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태평소 연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안은경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매년 '안은경 Purity'라는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안은경과 따뜻하고 편안한 감성의 기타리스트 김기중, 한국 무속음악의 중심에 선 타악의 장경희가 10년 동안 함께 한 음악작업의 호흡을 대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안은경, 그녀가 피리를 불면 세상은 춤을 춘다'에서는 '눈물꽃 지다', '판타스틱 플라스틱', '풍년가', '나무, 바람소리', '개구리에게', '찰나', '미로', '바람이 되어라', '너가 춤을 추니 나도 춤을 춘다' 등 안은경이 작곡한 작품을 중심으로 연주한다.

이영일 원장은 "탄탄한 한국전통음악의 연주 실력은 물론 우리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과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음악인의 연주로 평소 국악이 어렵거나 지루하다고 느끼셨던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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