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 패권 시대, 국가 전략 논한다…KAIST, 온라인 국제포럼 개최
글로벌 기술 패권 시대, 국가 전략 논한다…KAIST, 온라인 국제포럼 개최
  • 이정화 기자 dahhyun@dailycc.net
  • 승인 2021.10.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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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9시부터 유튜브 채널서 전 세계 생중계
28일 열릴 KAIST 국제포럼 주요 연사들. 좌측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MIT 스콧 스턴 교수, 듀크대 애론 차터지 교수, 코넬대 사라 크렙스 교수.(제공=KAIST)
28일 열릴 KAIST 국제포럼 주요 연사들. 좌측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MIT 스콧 스턴 교수, 듀크대 애론 차터지 교수, 코넬대 사라 크렙스 교수.(제공=KAIST)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기술 경쟁의 승패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정세 속에서 데이터 기반 기술 혁신 역량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온라인 국제포럼이 열린다.

KAIST는 오는 28일 '글로벌 기술 패권 시대 전략 대전환'을 주제로 국제적으로 저명한 국내·외 연사를 초청해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긴장 관계의 전망과 과학·기술·산업 부문에서 안보 핵심이 될 분야는 무엇이 될지 의견을 나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되 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유튜브 KAIST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동시통역도 제공한다.

소주제는 '글로벌 안보 외교-과학기술중심의 새로운 글로벌 패러다임', '새로운 기술지정학적 패러다임과 국가 전략의 대전환'으로 나뉜다.

특히, 첫 번째 기조연설 부문에서는 MIT 스콧 스턴 교수가 기조연사로 나서 기술가치사슬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향후 20년 동안 세계 경제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다수의 범용 목적 기술(GPT)에 관해 이야기한다. 인공지능·생명과학·지속발전 가능성 관련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 사슬이 어떻게 형성될지에 관한 통찰력을 제시할 예정이다.

듀크 대학의 애론 차터지 교수, 코넬 대학의 사라 크렙스 교수도 연사로 참여해 가열되는 미·중 간 기술 패권 경쟁과 이를 둘러싼 국제관계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한다.

두 번째 기조연설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격려사를,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주제 발표를 맡는다.

이후 국내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기조연사들과 토론을 통해 부문별 주제를 심화·탐구한다. 최근 몇 년간 급속히 발전한 글로벌 가치사슬의 재편이 세계 각국이 직면한 난제들의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지고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한국 성장 기회로 작용할 경우 다가오는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는 바람직한 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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