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22일 경남 남해군청 사무실에서 남해군과 ‘카드형 남해화폐 화전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남해군은 조폐공사 블록체인 기술 기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남해화폐 화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카드형 남해화폐화전은 가까운 농·축·신협 은행, 우체국, 새마을 금고를 방문하거나,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조폐공사는 이날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기금 300만원을 남해군청에 전달, 따뜻한 나눔활동도 펼쳤다. 기부금은 남해군 청소년 가장들에게 전달된다.
임도현 ICT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자체의 행정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