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제로타리 3680지구 NEW공주로타리클럽 창립총회 및 초대회장·임원취임식이 지난 22일 공주시 유구읍 그랜드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난설 최혜원 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초대회장 및 임원 취임식도 병행했다.
취임식은 식순에 의거 식전공연으로 아우라 김혜원(가곡가수)의 ‘그리운 금강산’ 독창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초대회장 입장식, 개회선언 및 개회타종, 국민의례, 로타리목적 및 네가지 표준낭독, 비전선언문, 배너 및 배지수여, 취임사, 회원선서, 초대임원소개, 표창패수여, 격려사, 축사, 총재창립지원금전달, 사찰보고 및 성금보고, 폐회선언, 케익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종운 공주시의회의장, 박기영 시의회부의장, 이맹석 시의원, 전형준 공주로타리클럽회장, 최원철 전 정진석 국회의원사무국장과 로터리안 가족들이 참석했다.
최혜원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제로타리 3680지구 발전과 NEW공주로타리클럽이 창립 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묵묵히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제가 NEW공주로타리클럽 초대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로타리안으로 국제로타리 3680지구 최고의 명품클럽으로써 위상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NEW공주로타리클럽의 초대회장으로 ‘봉사로 삶의 변화를’ 이란 금회기 테마를 실천하여, NEW공주로타리클럽을 반드시 반석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형준 공주로타리 회장은 축사를 통해 “그 누구도 시작은 미약하나 과정을 거쳐 나중에 창대하게 되는 건 분명 그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으로 먼 훗날 창대한 NEW공주로타리클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운 공주시의회의장은 “NEW 공주로타리클럽 창립 및 초대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봉사를 실천함에 망설이고 주저하는 것이 현실인데 이러한 때에 NEW 공주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기 위한 결의에 찬 결단을 내려주신데 뜨거운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NEW공주로타리클럽은 최혜원 초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5대위원회 ▲멤버십관리위원회 ▲클럽관리위원회 ▲홍보관리위원회 ▲재단관리위원회 ▲봉사관리위원회를 두고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편, 국제로타리 3680지구 NEW공주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28일 1차 회동을 시작으로 신생클럽 창립에 대한 논의 및 결의에 따른 5차 회동을 거친 후 김숙자 총재와의 간담회 후 신생클럽으로 탄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