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25일 본사에서‘K-water 대국민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물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성과를 발굴 및 확산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4차산업혁명 기술과 물 데이터 융합을 통한 인사이트 창출을 주제로, ‘대국민 전형’과 ‘사내 전형’으로 나눠 진행했다.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대국민 전형의 ‘제주도 지하수위 예측모델 개발’과 사내 전형 ‘하천 수위예측 및 서비스방안 제시’가 각 전형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어 최우수상 3팀, 우수상 1팀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박재현 사장은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