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과 외부 인사가 함께하는 국악 콘서트는 지역 예술인 가야금 무형문화재 전수자 박재희 선생, 덕산면 월롱 마을 지역주민 등이 함께 하는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남상일, 성의신 국악 밴드 등 외부 인사가 참여해 문화가 있는 10월의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국악 콘서트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제천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예술인과 지역주민들이 전통예술 국악의 깊은 울림으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이 일상의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풍요로운 문화정서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콘서트의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043-641-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