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학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한남대가 총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며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새벽 한남대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겠으니 구성원 모두 힘을 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이사장은 지난 6월 대전기독학원 제23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을 역임하고 전주 동신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지난 2018년 법인 이사 시절에도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