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상식에서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 단체 및 개인 등에 총 54개의 유공자 표창을 시상했다.
모금사업 우수 시·군 부문에서는 연중모금 우수기관으로 △태안군 △공주시 △청양군이 선정됐다.
희망나눔캠페인 우수기관으로는 △홍성군 △논산시 △아산시가, 유공 공무원 부문에서는 △전경애(천안시청) △고인숙(부여군청) 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단체 부문은 △와이엠씨(주) △대한적십자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 등 6개 기관, 개인 부문은 △배성황((주)농헙회사법인 삼화원종) 씨 △이구후(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씨 등 12명이 도지사 표창 유공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도의회 의장 표창 5명, 도교육감 표창 8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15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부자 및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이웃·세대·계층 간 화합과 상생을 이끌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