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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02 19: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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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모두가 잘 사는 행복태안 건설’을 목표로 균형있고 창조적인 지역개발을 위해 올해 279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지난 2005년부터 시행중인 ‘군관리계획 용역’을 올해까지 마무리해 체계적이고 균형있는 개발을 추진하고 난개발을 방지하는 등 ‘선계획, 후개발’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태안읍 십자로~구터미널 구간 등 도시계획시설 7개소에 46억원을 투입하고 군도 3호선(고남~중장)과 근흥면 소재지 우회도로 개설에 40억원을 투입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총 266억원이 투입되는 의항~황촌간 해안관광도로 개설사업은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교통소통은 물론 태안반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 군은 150억원들 들여 추진 중인 황도교 가설사업을 2008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이 황도교가 완공되면 도서지역 주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대천~영목간 연륙교 가설사업은 기본설계를 마쳤으며 태안~원청간 국도 확·포장 사업은 실시설계 중으로 사업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 700억원이 투입되는 태안 소도읍육성사업은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군은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 해양과 내륙의 관광지를 연계 지원하는 허니포트형 거점관광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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