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군에 따르면 여성단체별 릴레이로 추진되는 플로깅 챌린지는 축제시작일인 3일부터 마지막 날인 7일까지 7개 단체가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플로깅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축제장 환경정화, 일회용품 줄이기 등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적극 홍보하고 양성평등인식확산 캠페인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금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여러 행사 및 축제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된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군민 여러분께서도 조금이나마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