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대동초등학교(교장 이옥균) 어머니 청렴지킴이 회원 10여명은 지난 7일 아침등교시간을 이용 학교장, 교감을 비롯한 명예경찰 어린이 20명과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지킴이들은 ‘청렴한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학생,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
청렴캠페인에 참여했던 정연희 팀장은 “우리들이 하는 일은 작지만, 이 일로 인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쌀쌀한 아침공기에도 흐뭇한 웃음을 보여줬다.
대동초 어머니 청렴지킴이들은 “앞으로도 격주 간격으로 아침마다 ‘청렴韓 대동, 청렴韓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 및 자원봉사활동, 청렴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