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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충청권 매타버스 보은 방문

판동초 어린이들과 협동조합 국민반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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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21 14:02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1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보은마루에서 열린 판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국민반상회에서 초등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김석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1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보은마루에서 열린 판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국민반상회에서 초등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충청권 ‘매타버스’셋째 날인 21일 오전 충북 보은을 찾아 초등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날 보은읍 ‘보은마루’에서 판동초등학교 학생들과 ‘어서와, 이런 기본소득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국민반상회’를 열었다.

이 후보는 “오늘 반상회에 저희 부부가 함께 참석했다”면서 “오늘 반상회에는 아주 특별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 친구들이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꼭 만나보고 싶어 참석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이 후보는 “전교생이 37명인 작은 초등학교에서 제가 꿈꾸는 대한민국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SNS를 구독하는 사람들에게 자세하게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참석한 학부모는 “학교근처에 흔한 분식집, 문방구가 없어 학교내 매점을 이용해 협동조합형태의 매점을 열게어 어린이들 스스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반상회’를 판동초 학생들과 함께한 이재명 후보는 “기본소득을 직접 경험하신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제게는 너무 의미 있는 국민반상회였다”며 “기본소득이 계층 간 불평등해소, 복지확대, 더나아가 경제효과까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상회를 마친 이 후보는 보은 장날 맞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21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보은장에서 상인들에게 농산물가격을 물어보고 있다. (사진=김석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21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보은장에서 상인들에게 농산물가격을 물어보고 있다. (사진=김석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1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에서 환영나온 보은군민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석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1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에서 환영나온 보은군민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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