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은 23일 지역 농업인들의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을 위한 ‘지역농업발전사업’ 일환으로 농작물용 아미노산 제제를 공급했다.
지역농업발전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봄철 냉해피해와 폭염 등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이로 인한 농작물 생육장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약 250여 농가가 농작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지원을 받게 된다.
김의영 조합장은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농업인들이 매년 지속되는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신선한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