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23일 이 종합병원 환자 2명과 종사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중구 모 대학병원 구내식당 조리사 7명 연쇄 확진과 관련해서도 조리사의 자녀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구 거주 일가족 매개로는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 원생 1명을 비롯해 4명이 더 확진됐다.
누적 감염자는 26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유치원생이 10명이다.
유성구 모 중학교 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학생 1명(누적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23일 모두 51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 총 319명으로, 하루 평균 45.6명이다.
23일 확진자 가운데 62.7%인 32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 2주 넘게 지난 시점에 돌파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위·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25개는 모두 찼다.
환자 중 5명은 수도권에서 이송됐다.
한편, 대전 거주 확진 환자 중 58번째 사망자(77, 여)가 23일 발생했다.
58번째로 사망한 8083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3일 저녁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