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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 활성화·드론 전담팀 신설 제안

충남도의회 도정질의... 농산물 저온창고 지원 촉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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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25 15:52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왼쪽부터 조승만, 정광섭, 양금봉 충남도의원. (충청신문DB)
왼쪽부터 조승만, 정광섭, 양금봉 충남도의원. (충청신문DB)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333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혁신도시 지정 후 더딘 활성화 정책을 지적하고 도가 적극 나서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충남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유치는 절대적인데 이전부지도 아직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민관협의체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대상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긴밀히 접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이날 도정질의에 나선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농산물 가격하락 대응을 위한 저온저장고 추가 지원을 촉구하고, 양금봉 의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은 드론의 현장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충남도의 드론업무 전담팀 신설을 제안했다.

한편 충남도의회 ‘5G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연구모임’은 도의회에서 공장·시장 화재와 바닷가 안전사고 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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