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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인니 수도이전사업 관련 민간기업 4차 간담회 개최

인니 신수도 사업 가시화에 따른 국내기업 사업 진출 지원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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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25 17:0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행복도시건설청과 해외건설협회가 25일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 민간기업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사진=행복청 제공)
행복도시건설청과 해외건설협회가 25일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 민간기업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사진=행복청 제공)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과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 이하 '해건협')가 25일 지난해부터 이어온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 민간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정부 기관 및 공기업, 민간기업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인도네시아 신수도 사업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인도네시아 투자부(BKPM)가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투자 절차와 인허가 등 인도네시아 투자 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발표했다.

금년도 K-City Network 사업 과제인 ‘인니 신수도 공무원 주택 시범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방안도 공유했다.

참석 기업들은 주로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로 인도네시아 신 수도사업 추진상황, 사업 참여 가능성 등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김한수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의 수도이전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만큼 인도네시아 신수도 사업진출을 위한 민관협력이 중요한 시기로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기대한다”며“기업들의 원활한 사업진출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은 총 40조원 규모로 24년 최초 입주를 목표로 추진,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 추진 일정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인니 정부가 사업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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