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관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약계층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는 김희진 대한결핵협회 중앙교육원장의 ‘잠복결핵 관리방안’ 발표와 함께 유공자에게 포상 등이 진행됐다.
현재 도는 민·관 협력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이동검진과 순회진료사업을 추진하는 등 결핵 퇴치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현재 도는 건강취약계층과 청소년을 위해 이동검진 및 순회진료사업을 추진하는 등 결핵 신환자 감소와 환자 관리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아울러, 단국대 의과대학교 부속병원, 순천향대 천안 부속병원, 천안충무병원, 아산충무병원과 협업을 통해 결핵 환자들의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앞으로도 결핵 예방 및 환자관리에 대한 검진과 지원체계를 확대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