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수상자는 2014년 12월부터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시설하우스 농가로 직접 연구한 자체 육묘를 사용해 생산비를 줄이고 딸기의 품질과 수확량을 높이는 등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서대전농협 하나로작목반 총무로서 영농기술 교류에 앞장서고 있으며, 딸기농사에 관심 있는 농업인에게는 농장 방문을 통해 각종 영농기술을 전수하는 등 청년농업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청년농업인상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을 발굴 시상해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정예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농협중앙회에서 2017년부터 연 1회 선발·시상해 11월 현재 6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