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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11월 언론윤리 사별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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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26 16:29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26일 조성겸 교수가 충청신문 언론윤리 사별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청신문)
26일 조성겸 교수가 충청신문 언론윤리 사별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청신문)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충청신문은 26일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조성겸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 환경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언론윤리 사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언론환경 속에서 달라지는 뉴스의 개념과 소비행태, 뉴스 생산의 투명성,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조 교수는 "언론에 대한 신뢰가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언론사는 가치 있는 콘텐츠가 무엇일지 지속적으로 고민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한국인의 대부분이 포털을 통해 뉴스를 접하고 있지만 또 다른 방식으로 뉴스를 접하는 시대가 올 수 있다. 새로운 구독 모형과 콘텐츠와 유통의 방식이 모두 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지금의 뉴스가 미래에는 뉴스거리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뉴스는 앞으로 끊임없이 변화할 것이기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신문은 이날 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 언론윤리 사별연수를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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