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는 30일 ‘충남 에너지효율대상’을 열고 에너지전환 문화를 선도한 유공자를 격려했다.
이번 충남 에너지효율대상은 에너지절약 및 에너지전환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절약 및 전환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유공자 포상, 절전노트 경진대회 우수작품 시상, 도전! 에너지패밀리를 찾아라 우승자 시상,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에너지절약 및 전환 유공자는 연세대학교 연세우유, 채석기 제이케이머트리얼즈 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는 등 민간부문 7명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유공자는 이길복 논산시청 주무관 등 3명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절전노트 우수작품으로 아산 탕정초등학교 강수경 학생 등 8명이 충남도지사, 충남 교육감, 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도전! 에너지패밀리를 찾아라 대상인 논산 강경황산초등학교 김예찬 학생 등 4명은 충남 및 충남 교육감, 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최일영 본부장은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공헌한 유공자들의 모든 성과가 대한민국의 자산이 돼 미래 탄소중립 시대의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하며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