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김창준 전 미 하원의원이 국민의 힘 세종시당 정치 아카데미 강사로 나선다.
국민의 힘 세종시당(위원장 최민호)은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매주 금요일 정치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다.
국내외 분야별 교수와 저명인사를 초청,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각종 현안문제 및 미래 발전 청사진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3일 오후 7시 열리는 강좌에는 1992년 아시아계 최초로 미국 연방의회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김창준 박사가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 외교 분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과의 외교 현안에 관련한 '대미외교 정책과 앞으로의 과제'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국민의 힘 세종시당 관계자는 "이번 주 강좌는 아주 특별한 강의“라며” 등록된 원우 외에도 세종시민 누구나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