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는 1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정성욱 회장은 “우리 일상 깊숙이 자리한 코로나19로 답답함을 금할 수 없지만, 어느덧 일상으로의 회복에 한 걸음 다가가는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우리 이웃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 따뜻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내년 41주년을 맞는 금성백조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충남대에 장학기금 3억원을 기부했고, 이어 7월 충남인재육성장학재단에 5천만원, 8월 청양사랑 인재육성장학회에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10월에는 카이스트에 발전기금 5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탕정지구 2-A3블록에 분양 중인 ‘탕정역 예미지’는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