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주시에 따르면,‘결혼은 행복의 시작, 출산은 나라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심각한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단체의 참여와 시민들이 인구 늘리기 정책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을 시작으로 백승근 공주시 새마을회장, 이국현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장 등 6개 단체장이 참여했다.
조정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장이 제7호 챌린저로 지목받았으며, 앞으로 공주시 재향군인회, 3.1여성동지회 공주시지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정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장은 “앞으로는 공주시 인구 늘리기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