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감사원이 실시하는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국가기관·자치단체 등 전국 218개 실지심사 대상 기관에 대한 감사기관의 활동 능력을 4개 분야 25개 지표로 검증·심사해 등급을 발표한다.
도 감사위는 이번 평가에서 감사행정 독립성 확보, 공정한 감사체계 확립, 적극행정 지원 등 바른 공직문화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민 불편 해소 및 문제 해결형 시군 감사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 컨설팅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감사팀 신설 △공공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보조금 특정 감사 등 다양한 감사 활동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도의 업적은 공직자 모두가 투명하게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결백한 충남의 행정을 위해 자체감사 활성화 및 감사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