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기획부터 유관기관과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추진하면서 마을 교육공동체 참여자의 공연과 작품들을 소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진행됐다.
마을 교육공동체 54팀이 활동 소개 전시에 참여, 작품전시 코너에는 마을 교사, 마을 학교에서 함께 한 북아트, 손바느질, 목공, 자수, 보드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박람회 온라인 체험 부스는 마을 학교, 마을 교사, 동네방네 프로젝트, 마을 방과 후, 복컴 방과 후에서 총 9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각 프로그램을 신청한 초·중·고 학생 40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제1회 세종마을 교육박람회는 행사 종료 후에도 유튜브 채널(세종마공TV)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