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받은 김영도 지사장은 지난 1월 부임해 재임 1년 동안 한전 보은지사 사회봉사단과 함께 농촌지역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행복복지센터 등을 찾아 봉사의 손길을 펼쳐왔다.
특히 한전 보은지사는 지난 2004년 보은 무료급식소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제공을 시작할 때부터 봉사 협약을 맺고 17년 동안 급식 노력 봉사 물품 지원을 해 나오고 있어 으뜸 봉사단체로 인정받아 보은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한전 보은지사는 농촌일손 돕기, 집수리, 다문화가정,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공연, 외로운 노인 대상 말벗, 오래된 전기시설교체 등 노력 봉사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지역의 한 어르신은 한전 보은지사 사회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영도 지사장은 지난 1997년 한전에 입사해 경북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 전략사업처 배전 운영부장으로 근무해오다가 지난 1월 보은지사장으로 부임해온 이래 1년여 동안 앞장서서 봉사활동에 전념해오고 있어 직원들과 지역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김영도 지사장은 “한전 사회봉사단은 당연히 지역을 위해 봉사를 해 나와야 하는 일인데 이렇게 봉사대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고 감사하다”며 “이 모든 성과는 우리 보은지사 사회봉사단 단원들이 너무나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 나온 덕분이라면서 직원들 모두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