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단장은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그는 총 745회, 2211여 시간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이웃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과 기후변화 위험성을 알리는 환경정화 및 환경감시를 위해 약 575시간을 봉사하면서 지역의 '환경 파수꾼'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어 이들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아동센터 교육 지원과 청소년위탁 교육프로그램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세대를 위해서도 봉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지역 내 대규모 행사에서도 부스 운영과 보조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온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미숙 대표는 "지금 이 상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멈추지 말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따뜻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때까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