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에서 도는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공유재산 관리·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도는 ‘충남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활용을 통한 효율적 공유재산 관리’를 주제로 노력도, 독창성, 협력성, 효과성 등 모든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도는 광역도 최초로 2019년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고정밀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공부 대비 공유재산 불일치자료 실시간 검출 △대부가능 공유재산 파악 △보존부적합 재산발굴·교환가능 재산발굴 기능 △주제별 도면 및 통계자료 구축 기능을 제공한다.
도는 시스템을 활용해 공유재산 전수조사 및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무단점유 의심재산 5698필지와 대부계약 미입력 618필지를 발굴해 공유재산관련 위법사항을 방지한 적이 있다.
또 토지대장·등기와 상호대조해 재산대장과 불일치 자료 3404건을 정비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