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이 교육취약 아동·청소년의 교육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소식지인 ‘동부교육복지이야기’를 발간하고 전국 시·도교육청, 유관기관 및 단위 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사진)
‘동부교육복지이야기’는 대전동부교육복지의 기본방향인 3KEY프로젝트 안내를 시작으로 동부교육지원청과 동부관내 24개 교육복지 사업학교(초13개교, 중11개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이야기, 가정의 행복을 키우는 이야기, 지역과 함께하는 이야기, 2011년 교육복지의 날, 동부교육복지 News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NABI(New+Area+Build+Improve)’프로젝트를 특별기획으로 소개하면서 동부교육지원청이 공·사기업, 지역대학교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공부방꾸미기, 해외문화탐방, 장학금지원 등)로 소외계층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흥식 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동참하는 손길에는 사랑과 보람을 갖게 하는 사업”이라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