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인수)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한강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 종목 입상으로 여자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K4-500m에 출전한 이지원, 박고은, 김진아, 김진영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K2-500m에서는 박고은, 김진아 선수가 은메달, K1 500m에서는 이지원 학생이 동메달로 전 종목 입상을 했다. 부여여고 카누부는 충남 카누가 전국체전 11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신화를 창조하는데 일조했다.
부여여고 카누부는 1991년에 창단해 부여여자고등학교 교육가족의 열렬한 응원과 성원의 힘으로 철저한 개인체력 훈련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실전연습을 충실히 해온 땀방울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김인수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천춘배 카누부 감독의 열정으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부여여고는 ‘꿈과 사랑이 있는 학교, 열성을 다하는 알찬교육’을 통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런 결과로 카누부 전국대회 전국체전 11연속 종합우승하는데 일조를 했으며, 학부모와 학생과 교사와 지역사회가 모두 만족하는 매력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여/윤용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