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의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제도 개선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5분발언을 통해 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 뿐 아니라 특수임무유공자, 전상‧공상군경, 무공‧보훈수훈자, 순직공무원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촉구해 왔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김정규 회장은 “이희환 부의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 큰 도움을 줬으며 이에 전국 17개 시‧도지부 228개 지회, 12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드린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나라를 위해 애쓰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분들이 그 희생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환 부의장은 지난 1976년 특전사에 자원입대한 후 35년간 근무한 공을 인정받아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여받은 국가유공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