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책자 ‘소통·공감 현장속 이야기’는 ▲소통·공감의 문을 열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 현장에서 답을 찾다 ▲코로나 대응현장을 가다 등 4개편으로 구성됐다.
‘소통·공감의 문을 열다’ 편에서는 그동안 64회 145개 현장방문에서 건의된 135건에 대한 분야별 추진현황을 분석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편에서는 노후 공원시설 및 화장실 정비, 산책로 정비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전후 과정에서 시민들께서 느낀 소감을 취재를 통해 담았다.
자치구와 협력을 통해 주민 불편해결 및 숙원사업을 해결한 사례를 ‘현장에서 답을 찾다’ 편에서 수록했으며,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과 관계자 격려, 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당부 등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소통과 공감 현장을 ‘코로나 대응현장을 가다’ 편에 담았다.
지용환 지역공동체국장은“현장시장실이 시민과 더욱 친근한 소통과 공감의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공직자들이 ‘소통·공감 현장속 이야기’를 통해 목민심서‘이전’편에 나오는 찰물(察物, 책상에만 있지 말고 현장을 살펴라)의 자세로 시민과의 소통·공감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