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선 △양극화 해소를 위한 충남형 대표 정책 발굴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소상공인 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 활성화 추진 △코로나19 소외계층을 위한 사각지대 해소 등 경제 분야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직업훈련의 한계를 보완한 비대면 직업훈련과 신규 창업 어려움 해소를 위한 창업보육센터 활성화 등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외 기업 유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통상사무소 개소,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노후 농공단지 활성화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영명 경제실장은 “고용 창출, 소상공인 지원, 양극화 해소, 기업 유치 등 회복의 온기가 서민 경제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불평등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