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연광자)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을 음악여행’이라는 부제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한국예총 음성지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첫 정기연주회는 바이올린, 오보에, 피아노듀오, 소프라노 등 16곡이 연주되고 소개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린 연주로 ‘사랑의 인사’(에드워드 엘가 작곡)가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바리톤 박영진 씨와 소프라노 연광자 씨의 멋진 하모니로 들을 수 있다.
또, 스트링앙상블의 신나고 멋진 공연을 감상하게 되며, 성악교실 회원들과 어린이합창단이 관객들과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깊어가는 가을, 음악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픈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음성/김학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