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시, 김윤희 화가 개인전 열어

오는 15일부터, ‘情(정)-그리움을 담다’ 전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0.13 18:53
  • 기자명 By. 조태현 기자

 

장미와 항아리를 모티브로 오방색의 추상화를 통해 항아리작가로 잘 알려진 김윤희 화가(사진)가 박정우 염색갤러리(제천시 청풍면)에서 개인전을 연다.

15일부터 30일까지 '情(정)-그리움을 담다' 라는 주제로 15점을 전시한다.

김 작가의 작품은 동양적인 수묵의 필법과 서양적 아크릴 물감으로 시골풍경을 주로 그려왔으며 최근에는 항아리의 다채로운 형상을 전통 오방색의 추상화로 그려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작가는 “어린시절의 기억을 되살려 장미가 활짝 핀 장독대 위에 질서 없이 놓여진 질박한 항아리를 보며 사계를 느낄 수 있었다”며 “그 항아리 안에서 어머니의 정과 그리움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김 작가는 스웨덴 스톡홀롬 초대전을 비롯해 국내외 90여회의 단체전과 4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국제종합예술대전 언론사 사장상, 파리 아트콜렉션과 스웨덴 아트콜렉션에서 동상을 받았고 시카고 아트콜렉션에서 특별상, 대한민국 선정 작가상 등 수많은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제천/조태현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