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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04 19:0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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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새해 발표한 역점시책을 보면 ▲살기좋은 정주환경 조성 ▲해양웰빙 관광도시 조성 ▲생기있는 농어촌 건설 ▲함께 누리는 복지태안 구현 ▲실천하는 자치군정 정착 등 5가지다.
특히 군은 금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태안기업도시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태안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하수처리시설 확충,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연차적 추진 등을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룩할 방침이다.
또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태안을 허니포트형 관광거점도시로 육성하고 안면도 국제 관광지 개발사업, 안면~보령간 연륙교 가설, 종합에너지단지 특구 조성 등 세계적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농·특산물 파워브랜드 육성,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건립, 수산자원종묘 방류, 어촌종합개발사업 등 농어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시장시설 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복지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복지박람회 개최, 공립보육시설 확충, 노인전문병원 신설, 종합장례서비스 제공 등 전천후 복지시스템을 갖춰 군민 누구나 행복을 누리는 복지태안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태안군립도서관을 건립하고 태안군사랑장학회의 자산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명예군수제, 행정서비스리콜제 등 주민만족 맞춤서비스를 강화해 실천하는 자치군정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진태구 태안군수는 “역점시책을 반드시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7만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힘을 모아 행복태안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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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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