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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구민휴식공원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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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1.04 19:2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 대덕구 법동 구민휴식공원이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복원우수마을로 선정됐다.

4일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소준섭)은 충북 영동군 죽촌마을, 충남 금산군 심천·내동 마을 등 4개 마을을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대덕구 법동 구민휴식공원을 자연생태복원우수마을로 재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지역은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한 자료를 토대로 광역자치단체에서 1차 심사후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기준의 적합여부 검토후 국가지정생태마을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충북 영동군 죽촌리마을은 청정지역으로 다양한 식생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지역주민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충북 청원군 오박사마을은 자연과 생태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고 오월단오 민속축제 등 지역전통문화 활동 전개, 연꽃단지 조성 등의 지속적 활동이 인정받았다.

충남 금산군 심천·내동마을은 전국 최대의 나비 군락지로 수령천년의 은행나무가 잘 보존되어 있는 마을로서 수려한 자연경관과 주민협의체를 통한 생태보전 및 지역문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충남 서천군 기산면 화산리 이색체험마을은 금강하구와 인접하여 철새들이 도래하는 지역으로 녹지공간 및 문화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문화 활동을 펼쳐 왔다.

이와함께 지난 2004년도에 지정되었던 자연생태복원우수마을인 대전시 대덕구 법동 구민휴식공원은 지정기간(3년)이 만료됨에 따라 광역자치단체의 심사를 거쳐 재지정됐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번에 선정된 4개 지역에 대해 1월중 환경부장관 명의의 지정인증서 및 표지판을 수여할 예정이며 향후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환경기초시설 등 국고보조사업에 있어 해당지역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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