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 민선 5기 일자리 4만개 창출 공약사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11년 3분기까지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진도 97.0%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3분기 중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상황은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등 4개 분야 38개 사업, 1만748명의 일자리창출 목표 대비 38개 사업 1만428명의 사업을 추진해 3분기까지 일자리창출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3분기 주요 추진사업은 사업비 13억9100만원을 투입해 지역공동체사업 400명 실시와 공공근로사업에 3억8800만원을 들여 130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주)다나와 등 1곳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해 360명의 항구적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4분기에도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 135명, 3억9600만원 ▲여성창업아카데미 운영, 1000만원 ▲호스피스 전문인력양성 50명 ▲청주 채용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시책을 추진한다.
청주/염광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