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2011취업박람회’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고용센터와 연계해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개인과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체 모두 참여 가능하다. 현장 면접을 비롯해 취업상담, 노동법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군내 10여개 업체, 100여명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군은 19일까지 참여 희망 기업체를 확정하고 오는 25일까지 면접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구직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당일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청양/윤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