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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리슈빌’ 가격은↓ 품목은↑

3.3㎡ 평균분양가 843만원, 도안신도시 신규 분양 중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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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19 19:23
  • 기자명 By. 이형민 기자

 

도안신도시 서구권역에서 서로의 특장점을 내세우며 막바지 치열한 분양경쟁을 펼치고 있는 분양 3파전에서 ‘계룡리슈빌’이 분위기를 선점하고 있다.(사진)

계룡건설(17-1블럭, 1236가구)과 현대산업개발(15블럭, 1053가구), 우미건설(18블럭, 1691가구) 등 3개 건설사는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동시에 개관하며 제2차 분양대전을 이끌었다.

초반 분위기를 선점한 계룡건설은 견본주택 개관 이후 지난 주말까지 2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지역 건설사다운 위용을 과시했다.

‘계룡리슈빌’아파트의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모두 ‘저렴한 분양가’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심의금액보다 최종 분양가를 33만원이나 대폭 낮추며 도안신도시 신규분양 아파트 중 가장 낮은 3.3㎡ 평균분양가를 843만원으로 정한 계룡건설은 대전지역에서 일고 있는 신규 분양 아파트의 고분양가 논란을 일시에 잠재우는 ‘착한 가격’을 내세우며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3개사의 전용면적 84㎡ 기준층의 총분양금액을 비교해보면 계룡리슈빌이 2억8530~2억9160만원으로 아이파크 3억500~3억1550만원, 우미린 2억9360~3억860만원보다 최고 300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특히, 계룡리슈빌은 ‘착한 가격’과 함께 더욱 많은 서비스 품목과 고급 마감재와 실속형 평면, 충분한 수납공간, 모던풍 인테리어 등이 수요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계룡리슈빌’과 타사의 가장 큰 차이점은 84㎡ 침실 1·2 두 곳에 붙박이장이 기본 설치되고 부부욕실과 공용욕실 두 곳에 비데가 모두 설치된다”면서 또, “확장공간에는 에너지절감 고기능성 24미리 로이(Low-E) 복층 유리가 설치돼 타사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룡리슈빌은 광파오븐렌지와 전동빨래건조대가 기본 제공품목이지만 경쟁사는 추가 비용이 필요한 옵션품목이다. 4구 쿡탑도 타사와 차별화해 더 고급사양의 와이드 블랙미러형으로 설치했다"면서 "거실 아트월과 욕실, 현관 출입구에 설치되는 타일도 고급제품으로 설치해 저렴한 가격이지만 서비스 품목을 경쟁사보다 더 갖춘 고품질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계룡리슈빌 김준민 분양소장은 “기존 상설 주택전시관을 활용해 모델하우스를 꾸미다 보니 견본주택 건립비와 기타 자재비 등을 최소화하고 마케팅과 영업비용 등 분양가 상승요인을 최대한 줄여 분양가를 대폭 낮췄다”며 “낮은 가격임에도 서비스 품목과 타일 등의 마감재는 최고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고 35층 아파트 10개동에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3㎡(구 29평)와 84㎡(구 34평)를 공급하며 최상층 8세대가 펜트하우스로 꾸며진 계룡리슈빌은 3베이, 3.5베이, 4베이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세대평면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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